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노동부, 경기도, 경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과 손잡고 중소기업 구직난 해결과 지역특화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일자리재단을 비롯한 이들 4개 기관은 29일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지역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일자리재단이 이들 기관과 함께 추진할 지역 혁신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용 채용 솔루션 및 통합 공채 ▶중장년 잡고(Job Go), 청년꿈 찾고 ▶경기북부섬유인력 양성사업 등 3개 사업이다.

‘중소기업용 채용 솔루션 및 통합 공채’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통합 공채 지원의 신규자 교육과 인건비 보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장년 Job Go, 청년꿈 찾고’는 중소기업 퇴직자의 경험 및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전수해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 취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5월부터 참가 모집이 진행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 또는 전화(☎031-270-9664)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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