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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경인북부수협 상임이사에 심재현(56) 전 수협 목동지점장이 선출됐다.

30일 대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찬반 투표 결과 찬성 21표, 무효 1표로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심 상임이사는 1987년 경인북부수협에 입사한 후 총무과장, 지도과장, 신용상무, 검사실장, 지점장 등 30년 동안 수협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4년이며, 2년마다 경영평가를 통해 실적을 평가받게 된다.

심 상임이사는 "조합과 조합원이 상생하며 발전하는 수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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