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정병국(여주·양평·사진)국회의원은 여주·양평의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50억1천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양평초등학교 다목적관 신축(총 31억2천만 원, 2017년 12억4천800만 원, 2018년 18억7천200만 원 분할 교부) ▶양평 단월중학교 특별교실 신축(8억4천500만 원) ▶양평 창인학교 교실 출입문 교체사업(1억5천600만 원) ▶여주 점동고교 특별교실 및 화장실 증축(8억9천500만 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그동안 여주와 양평 내 교육시설 추가 지원의 당위성과 긴급성에 대해 설득하며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해 왔다.

정병국 의원은 "이번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확보로 여주·양평 학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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