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대표 이원욱·사진)은 7일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토부, 산업부, 환경부와 공동으로 ‘수소경제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 설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에너지원인 수소사회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등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로 향후 수소산업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토론회 내용은 세션 1에서 수소-신에너지학회 오인환 회장이 ‘기후변화 대응방안’, 린데코리아 스티븐 제럴드 세퍼드 사장이 ‘해외 수소에너지 현황’, 현대자동차 김세훈 이사가 ‘수소전지차 개발 현황’, 한국가스공사 연구원 문종삼 원장이 ‘수소 및 충전소 안전성’을 발표한다. 세션 2에서는 환경부 이형섭 청정대기환경과장이 ‘수소차 충전소 보급정책’, 국토교통부 이성훈 도로운영과장이 ‘복합휴게(충전)소 구축방안’, 산업부 이원주 자동차항공과장이 ‘수소산업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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