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동향2일반산업단지 산업·생산시설용지 잔여 필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동향2일반산업단지는 시가 410억 원을 들여 양성면 동향리 산 47번지 일대에 14만9천953㎡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면적은 전체 12필지 10만7천680㎡ 가운데 이미 분양된 7필지 8만2천738㎡를 제외한 5필지 2만4천942㎡다.

분양가는 1㎡당 35만8천 원이다. 부지 조성은 올해 2월 시작해 12월 마무리된다.

이번에 잔여 필지를 분양하는 동향2일반산업단지는 국지도 23호선과 맞닿아 있다. 또 국도 45호선, 서안성나들목과 인접해 있어 최상의 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안성=한기진 기자 sat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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