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스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한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이 지난 2월 순창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9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5개 구장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우승 등 2관왕을 차지하면서 유소년야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천남동구유소년야구단은 인천 남동구 지역 유일의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공식 가입팀으로, 지난해 새싹리그 19연승과 함께 전국대회 4회 연속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유소년야구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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