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림병원이 휴식처를 겸한 전시공간으로 마련한 ‘좋은꿈 갤러리’ 개관 기념으로 두 번째 전시회를 1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좋은꿈 갤러리 초대 관장을 맡은 인천미술협회 부회장 최은주<작은 사진> 작가의 개인전으로, ‘사랑의 노래’를 주제로 아크릴화와 수채화 등 작품 24점을 전시한다.

또 한림병원은 세 번째 전시회로 계양 지역의 작가들 초청전을 준비해 2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림병원은 지역주민의 문화 체험 확대와 환자 치유를 위해 병원 1관 1층에 미술품을 전시하는 ‘좋은꿈 갤러리’를 조성해 지난달 27일 개관했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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