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김동규&송소희 시민 행복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포천시시설관리공단 반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빼어난 연주에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왼쪽>와 국악인 송소희가 성악과 국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하모니로 멋진 낭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란 곡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바리톤 김동규는 중후하고 힘 있는 음색과 다양한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악 소녀 송소희는 어려서부터 민요에 천부적 재능을 보여 소녀 명창, 소녀 아이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제는 어엿한 국악인이 돼 특유의 고운 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세계 정상급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들려주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봄의 청취를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안내 및 예매는 전화(☎031-540-6213~4)로 하면 되고, 스마트폰으로도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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