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날인 20일에는 권기현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회장이 시구한다. 한국식품연구원 박사이기도 한 권 회장은 핸드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날 사이클을 타고 입장해 외골격 로봇을 착용한 채 공을 던질 예정이다. 이날 애국가는 시각장애 성악 꿈나무인 김현진 학생이 부른다. 김현진 학생은 2016시즌 위즈파크 지니뮤직 홈런존 장학금을 받은 성악 전공 학생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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