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69㎏급 박민영(수원시청)은 인상에서 93㎏을 들어 같은 팀 이지은(94㎏)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용상 118㎏, 합계 211㎏으로 이지은(용상 115㎏, 합계 209㎏)을 꺾고 잇따라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남자부 +115㎏급 김철유(남양주시체육회)는 인상 130㎏, 용상 165㎏, 합계 295㎏을 기록하며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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