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미는 19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여자부 58㎏급 인상에서 94㎏을 들어 올려 최주영(공주시청·91㎏)과 나현아(충북도청·74㎏)를 제치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용상에서도 110㎏을 들어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214㎏으로 우승하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남자부 85㎏급 전주성(포천시청)은 인상에서 150㎏을 들었으나 김성민(국군체육부대·151㎏)에 뒤져 은메달을 머문 뒤 용상(183㎏)과 합계(333㎏)에서도 2위에 올랐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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