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경제TP)는 지역 내 수출 유망 기업을 돕는 ‘SW융합 글로벌 프론티어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 컨설팅에서부터 신규 바이어 발굴, 제품 및 서비스 홍보활동 등으로 기업의 수출계약 체결 및 판로 개척을 돕는 사업이다.

인천경제TP는 아시아·북미·유럽 시장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 글로벌 마케팅회사와 수출 유망 기업을 컨소시엄으로 묶어 사업을 추진한다.

컨소시엄별로 1천500만~2천만 원을 지원한 뒤 수출계약 체결로 이어지면 2천만 원을 추가로 뒷받침하는 등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해외 전시회에 참가한 적이 있는 완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인천 지역 수출 유망 중소 SW융합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홈페이지(www.biplex.or.kr)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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