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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배구선수 양효진(현대건설)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효진은 수원을 연고로 하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센터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22일에는 kt 위즈의 열혈 팬인 걸그룹 HUB 멤버 루이가 2016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시구한다. 홈 개막 3연전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수원 출신 배우 김보미 씨가 시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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