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통합 후 종목별 초대 회장에게 회장 인정을 뜻하는 인준장이 수여됐다. 도체육회는 20일 도체육회관에서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인준장 수여식을 가졌다. 인준식에는 남경필 지사와 도체육회 종목별 회장 48명이 참석했다. 남 지사는 "연정의 정신을 살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통합된 경기도체육회는 엘리트체육 분야 56개 종목과 생활체육 분야 49개 종목이 통폐합돼 현재 68개 종목이 가맹단체로 등록돼 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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