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중 경기도농정해양국장이 지난 19일 싱가포르에서 현지유통업체인 키안 셍 프레시 프로듀스 지미 퀙 대표와 경기도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 김건중 경기도농정해양국장이 지난 19일 싱가포르에서 현지유통업체인 키안 셍 프레시 프로듀스 지미 퀙 대표와 경기도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대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유통업체인 ‘키안 셍 프레시 프로듀스(Kian Seng Fresh Produce Pte Ltd)’와 경기도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21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호텔에서 현지 언론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 앤 케이 글로벌 트레이딩(K&K Global Trading Co LTD)’과 MOU를 맺는다. 이번 MOU 체결로 경기도 농식품 수출의 동남아 지역 유통망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와 베트남 주요 유통매장 10곳에서 딸기와 버섯, 경기미 등의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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