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1일 남양주시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른 발전기금 1억2천460여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금은 지역 소외계층과 시민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측은 지난 2001년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활성화를 위해 점증적 협약을 체결,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지금까지 13억7천500여만원이 전달됐다.
정규철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 나은 남양주를 만드는데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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