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40㎜, 무게 2.7g. 깃털 같은 탁구공이 인천 남동체육관을 온통 흔들어 놓았다. 숨 막히는 격전과 짜릿한 승리의 감격은 나라 밖으로도 퍼졌다.
세계 정상급 탁구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7 ITT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가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수많은 관중들의 응원 속에 승부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경기를 펼치는 각국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편집자 주>
사진=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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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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