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돼지발정제 , '레드준표'에 어떤 영향 끼칠까

홍준표 돼지발정제가 홍 후보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홍준표 돼지발정제는 홍후보가 그의 자서전에서 쓴 내용이다.

홍 후보는 대학교 1학년 시절 들었던 이야기를 기술한 것이라고 밝혔다.짝사랑하던 여성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돼지발정제를 구해줬다는 것이다.

홍 후보는 자신의 경험이 아닌 타인의 경험을 옮겨적은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홍준표 후보는 돼지발정제 사건으로 23일 3차 TV토론에서도 곤욕을 치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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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후보는 돼지발정제 사건으로 23일 3차 TV토론에서도 곤욕을 치러야 했다.

심상정 후보는 성범죄 공모자라고 칭했다. 유승민 후보는 토론 말미 마지막 소감에서 강간미수 사건 공범을 뽑아야 되겠는가라며 노골적으로 디스했다.

여러 후보들의 질타를 받은 홍 후보도 스스로 친구의 성범죄를 못 막은 것을 사죄한다고 밝혔다.

유승민 후보는 문재인 후보를 향해서는 왜 홍준표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지 않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유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홍 후보 사퇴를 촉구하지 않은 것은 정치적 이해득실 때문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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