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 청경회(청북경제단체협의회)가 최근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회원사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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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북읍 고렴리에 소재한 서이산업은 지난 13일 화재가 발생해 공장 1동 및 차량 2대 등이 전소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청경회는 서이산업의 재건 및 도약을 위한 격려로 위로금 300만 원을 지난 24일 오후 청북읍사무소에서 전달했다.

 청경회 손경희 회장은 "청경회는 지역기업체의 상생과 협력,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단체로서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고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경회는 2002년도에 결성돼 현재는 청북읍 소재 기업체회원과 단체장으로 구성돼 4월 현재 9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사간 상생과 공동발전을 도모하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방범활동지원, 행복홀씨사업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역사회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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