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은 25일 송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인천시와 ‘인천광역시 통계 발전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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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경인통계청의 인천지역 통계 활성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통계 개선·개발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 지역통계 활성화 지원 방안으로 지역통계 진단과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통계 컨설팅’,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지역사회조사 기술 지원’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지금이 인천시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한 골든타임이다"라며 "이번 회의가 인천에서 고품질의 지역통계를 만들어 내는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통계청과 인천시는 지난 2월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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