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피고인 돌아왔나 어이없는 상황

SBS 귓속말이 중반전에 접어 들면서 음모와 반전이 점점 더 치열해진다.  

귓속말 10회에서는 위기에 빠진 신영주가 그려진다.  

김갑수는 김홍파를 살해하고  신영주는 그 장면을 목격한다. 목격자인 신영주는 김갑수가 저지른 살인사건의 범인이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된다. 신영주는 텔레비전에 지명수배되며 긴급 수배령까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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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회 귓속말에서는 신영주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경찰에 체포된다.

신영주는 목격자에서 졸지에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된 것이다. 

이동준은 신영주에게 아버지는 한 달 넘기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환자의 병세가  매우 안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동준은 신영주는 수배중인 몸이라서 위험하다며  빠지라고 한다. 숨어서 지낼 은신처까지 마련해주며 배려한다. 옷가지까지 챙겨준 이동준에게 아빠의 마지막을 알려 달라고 요청한다. 

김갑수는 아버지를 잃은 딸이 복수를 위해 아버지를 죽인 것이라는 알리바이를 세워 모든 죄를 신영주에게 덮어 씌운다. 귓속말을 하듯 음모가 시작되는데 신영주는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신영주의 자동차 트렁크에 시신을 넣어두고 경찰을 불러 확인시켜준다. 신영주는 현장에서 경찰에게 체포된다. 

귓속말의 장면을 보고 시청자들은 피고인이 돌아온 것 같다고 시청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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