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김규선 군수와 이정식 한국재즈협회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한국재즈협회는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한탄강관광지와 다음달 3∼7일까지 5일간 연천 구석기 축제가 열리는 연천 전곡리 유적을 둘러봤다.
이정식 재즈협회장은 "청정자연을 간직한 연천의 멋진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의 첫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정식 한국재즈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연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문화교류에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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