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지역 건축사회는 최근 오산 지역 인재 육성과 불우 이웃 돕기를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및 후원금을 오산시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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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식에는 곽상욱 시장과 김문섭 회장, 건축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곽상욱 시장은 "지난 5년여간 꾸준히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여 준 건축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오산지역 건축사회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옛 애향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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