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의 개교 25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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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립자인 태양학원 백창기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정직성과 이타심의 힘을 깨닫는 학교구성원, 나라에 기여하는 학교가 되자"라고 말했다.

이어 김길자 총장은 "개교 25주년을 맞는 경인여대가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온 데 대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께 감사드린다"며 "대학 5대 핵심에 초점을 맞춰 주력하고, 4차 산업혁명 대비 신설학과 개설 운영도 추진하고 구성원 간에 소통과 공유가 잘 되는 대학이 되자"라고 당부했다.

학교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김정한 산학협력처장(이사장상), 박명순 도서관장·권미윤 KWPPA 웨딩플래너과 교수·대외협력단 문세훈·입학지원팀 김병국·홍보팀 박은경·한혜림 총학생회장 ·유서현 총대의원회의장(총장상) 등이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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