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숨비가 지난 2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완구드론 40대(96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숨비는 지난해부터 인천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학생들에게 완구드론을 지원해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천300만 원에 달한다.
오인선 숨비 대표는 "회사 제품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박흥철 인천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처럼 다양한 종류의 물품 기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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