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는 4월 마지막 주말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예인 초청 시구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홈경기 첫날인 28일에는 원불교 101주년을 맞아 원불교 수원교당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함께 응원에 나선다.

29일에는 201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탤런트 겸 배우 김유미 씨가 시구한다. 30일에는 가수 나비가 시구와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며, 이날 경기 전 오후 1시부터는 야구 팬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kt위즈파크 내 위즈숍 앞에서 선수단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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