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동부지사는 지난 26일 여주대학교와 청년 취업 조기 정착을 위한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산업관리공단.jpg
 이번 협약은 일학습병행제 확산, 국가자격검정사업 상호 협력, K-Move, 청년취업아카데미 등 청년 취업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동부지사는 독일의 자동차정비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에 참여하고 있는 여주대와 인적 자원 개발·활용 지원을 협력하면서 자동차 기능인 양성 및 기능인 우대 풍토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생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학습병행제 등 국가인적자원개발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양 기관이 청년 취업 조기 정착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주 지역에 전무했던 국가자격 필기시험장이 여주대에 신규 개설됐고, 여주대 자동차공학관이 국가기술자격 자동차정비기능사 실기시험 인증시험장으로 지정됐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