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6일 베트남 하이즈엉성 3·8직업훈련센터에서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입학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을 통해 지난 2년간 100여 명의 현지 여성들이 한국 기업, 대형 마트, 보건소, 초등학교 등 현지 기업 사무직으로 입사했다.
아시아나항공 이상훈 하노이지점장은 "베트남 여성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을 통한 경제 자립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아시아나항공이 여성 친화기업인 만큼 현지 여성들의 사회 진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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