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오는 5월 9일 임직원과 협력사원, 고객의 선거 참여 확대를 위해 개점시간을 30분 연기하고, 투표확인증 제시 시 금액할인권 증정 등 투표 참여 장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러리아 수원점은 투표 당일 오픈시간을 오전 10시 30분에서 오전 11시로 늦춰 임직원 및 협력사원의 투표권 행사를 적극 지원한다. 더불어 직원의 투표일정에 따라 출퇴근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도록 하고, 장거리 출퇴근자는 근무스케줄 조정을 통해 사전투표기간에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들에게 투표 장려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해 선착순 59명을 대상으로 5만9천 원 상품 구매 시 올리브유 혹은 수저세트를 증정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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