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오늘부터 사흘간 aT센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인천시 옹진군이 28~30일 사흘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청년 농부가 이끈다’라는 주제로 약 80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150개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에서는 각 지역의 특산품과 귀농 시 혜택 등을 홍보한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백령도에서 생산해 가공되는 쑥 제품(액기스, 환, 쑥청)과 영흥도에서 재배되는 고구마, 쌀, 단호박 등을 건조·가공해 아이들의 이유식 및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농산물 플레이크, 그리고 최근 새로운 미래 식량이자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 등을 전시·홍보한다.

배종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