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근로자 가족 음악문화제가 29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과 이주노동자, 조합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 때 노사 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애쓴 모범 근로자 53명에 대한 시상이 있다. 또 파리크라상 송철 씨는 대통령표창을, 남서울CC 박금자 씨와 케이티엔지코어 남우형 씨는 국무총리상을 각각 받는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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