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보건소는 노인들의 우울 예방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내가 만드는 2018’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되는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홀몸노인 및 경로당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미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8주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5월 18일에도 보건소에서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8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내가 만드는 2018’ 달력 만들기는 계절별 풍경 및 사물 등 12장의 도안을 넣은 달력을 직접 색칠하고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꾸밈으로써 나만의 달력으로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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