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쓰나미 현상 다가오나, 갓 태어나 싱싱한

가수 수란이 '오늘 취하면'을 발표했다. 수란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할 정도로 실력이 탄탄한 뮤지션이다.  수란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볼이 발그레한 알코올에 영향을 받은 듯한 얼굴 사진을 올려놨다. 

수란의 '오늘 취하면'은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었고 이 노래는 와인에 얽힌 곡으로 연인과의 추억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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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수란

수란의 사진속 모습은'오늘 취하면' 앨범의 이름을 연상시키는 모습이었다. 

그는 가수 뿐만이 아니라 프로듀서로도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음악 늦깎이인 수란은 감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란은 방금 낳은 계란처럼 신선한 목소리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계란이 아니고 수란이라는 위트있는 소개는 잘 알려져 있다. 

수란은 올 초 복면가왕에서 '여보세요'로 출연했다. 수란은 "네,,여보세요?? 용건만 간단히..ㅎㅎ #수란 이었습니다. 정말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응원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수란은 슬픈인연을 정말 구성지게 열창했다. 가슴을 파고드는 아린 감성에 방청객들은 숨을 죽였다. 

'호빵왕자' 환희는 반전 매력의 가왕으로 손꼽힌다. 

호빵왕자는 '여보세요' 수란을 꺾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데뷔4년차 가수 수란을 꺾은 것은 호빵왕자였다. 수란은 지켜봐달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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