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년 취업난 속에 요리전문학교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이 글로벌 셰프를 양성하는 해외취업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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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전문학교는 현재 2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4년제호텔조리학과 과정, 서양조리학과 과정, 마스터셰프학과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호텔조리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스터셰프학과 과정의 경우 국내 특급호텔뿐 아니라 해외유학 및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특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마스터셰프학과 과정의 경우 교내 어학센터를 통해 외국어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이태리 ICIF 알마요리학교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미국, CIA 일본 쯔지조리학교 등 해외유학은 물론 호주 시드니, 이탈리아, 일본 등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 과정의 관계자는 “마스터셰프학과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호주, 독일, 일본, 미국 등 다양한 나라에 해외취업자를 배출하여 97%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현재 국보급 스타 셰프인 최현석 셰프와 에드워드 권 셰프가 각각 교수와 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각 분야의 조리기능장 교수진이 재직하여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현대전문학교 마스터셰프학과 과정은 전공 관련 자격증 1개 이상 소지 등 입학 조건이 있다.

한편 세분화된 조리전공을 통해 실무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는 현재 호텔조리학과 과정을 포함하여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교육과정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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