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경기 첫날인 2일 남경필 경기지사가 시구에 나서고, 경기도 홍보대사인 소프라노 이영숙 한세대 교수가 애국가를 제창한다. 3일에는 수원 지역 어린이 팬이 시구자로 나선다.
경기 전 어린이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캘리그래피와 페이스페인팅을 위즈파크 앞에서 진행하고, 어린이 관중 중 사전 모집을 통해 빅(vic)팀과 또리(ddori)팀으로 나눠 그라운드 명랑운동회와 스타팅 라인업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외야 게이트를 개방해 어린이 팬들이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 런(kiz run)’ 행사도 진행된다. kt 어린이회원이라면 외야 잔디 자유석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외야 매표소에서 어린이회원 인증을 받으면 된다.
홈경기 3연전에 1루와 3루 게이트로 들어오는 모든 고객에게는 매일유업 아몬드브리즈 음료와 더플레이스 수원광교점 어린이 식사권을 증정한다.
심언규 기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