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슬쩍 '소개팅' 주선 … '그'와의 관계 '궁금'

'불타는 청춘'에서 김수용이 이연수에게 최성국과의 사이에 관해 물었다. 김수용은 이연수에게 슬쩍 소개팅을 주선하기도 했다.

2일 SBS '불타는 청춘'에는 새 친구로 김수용이 등장했다. 김수용은 이연수에게 "성국이랑 진짜로 뭐 그런 거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연수는 김수용의 질문에 "친구라 너무 편하다 보니까"라고 밝혔다. 김수용은 "시청자로서 궁금했어요"라며 "앞으로 남자를 안 사귀는 건 아니잖아요"고 말했다.

김수용은 이연수에게 "위아래로 열려있는 거예요"라고 다시 질문했다. 이연수는 "굳이 안 가린다. 나이 제한선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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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용이 이연수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이날 이연수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관해 "연상이든 연하든 상관없으나 동갑은 싫다"고 했다. 또한 이연수는 "연하랑 사귀어도 존댓말을 한다"고 한 말에 "나도 그렇다"고 공감했다.

한편 김수용은 6개월 안에 주식으로 1억을 버는 법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수용은 주식으로 1억을 벌어드리는 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용은 “6개월 안에 주식으로 1억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말해 주위의 기대감을 부풀렸고 “2억을 투자하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예인들이 주식 투자를 많이 한다며 "늘 ‘너만 알아’식 정보가 많다. 내가 증권 방송을 많이 하면서 증권 전문가들을 많이 알게 됐다. 처음엔 그들을 맹신했다"며 과거 주식에 손을 댄 일화를 공개했다.

김수용은 "그런데 그 사람들은 수십억 원을 투자하면서 방송이 끝나면 지하철역까지 태워달라고 한다"며 "증권방송에 나오는 전문가라고 해서 100% 신뢰할 수는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2, 3년 전부터는 플러스다. 크게 욕심 안 낸다. 하지만 현재까지 토털 수익은 마이너스다”며 “외제차 3000cc, 가죽시트, 풀옵션으로 한 대 날렸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수용은 반토막 밖에 못건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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