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다음 달 11일까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는 3∼7년 차 창업기업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 사업모델(BM) 혁신과 아이템 검증 및 보강, 시장전문가 멘토링, 판로 개척,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경제TP는 이들 기업을 위해 ‘2018 CES’ 유력 바이어 발굴, 투자유치 전략 수립, IR대회 지원, 인천N방송 제품 홍보채널 구축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인천경제TP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131개 창업기업에 모두 74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2015년에 지원한 기업 중 두 곳이 40억 원에 이르는 투자를 이끌어 내 우수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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