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인천지도원(원장 임성원)은 9일 오후 4시 엔프라니(주) 인천공장(공장장 유희창)에서 무재해기록 1배달성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엔프라니(주) 인천공장은 화장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지난해 4월24일 무재해운동을 개시하여 2002년 8월16일부로 480일 동안 재해가 한 건도 발생되지 않아 무재해기록 1배(480일) 목표를 달성했다.
 
동 사업장은 작업안전기준과 절차의 표준화, 사내전산망을 통한 안전활동의 정보 공유, 안전지키기 10포인트 운동을 노·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각 부서별 안전토론회의를 개최하여 안전개선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LineStaff 안전제도를 도입, 공정별 위험요소를 발굴, 안전교재를 제작, 근로자 안전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엔프라니(주) 인천공장 정명진 대리(안전관리자)는 무재해목표 달성에 기여한 공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 인천지도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기술팀 김용철씨는 엔프라니(주) 대표로부터 안전유공 표창을, 생산팀 문희동·김정식씨는 엔프라니(주) 인천공장장으로부터 안전유공 표창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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