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9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한화지구(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설 ‘인천 논현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 내 공동1블록 일대에 공급되는 ‘인천 논현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3∼29층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61∼70㎡ 총 754가구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 원대에서 최고 1천1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인근에 입주한 10년 차 아파트 시세 수준으로 가격경쟁력이 있다.

‘인천 논현푸르지오’는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선다. 논현·한화지구는 시흥·부천과 연접하고, 남동인더스파크 배후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 주거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입주한 지 10년 미만의 소형 아파트가 거의 없어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인천 논현푸르지오’는 단지에서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제1·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17년 말 완공 예정인 수인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가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어 광역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소래초교가 있고 논현초·중·고, 장도초, 고잔중, 미추홀외고, 명문 학원가 등이 가까이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이 있고 홈플러스, 뉴코아 아웃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인천 논현푸르지오’는 전 가구 소형 면적의 아파트임에도 3면 개방형인 61C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4베이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도록 설계돼 있다.

청약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5일, 2순위 26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 지정계약은 6월 7∼9일 3일간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문의:☎1800-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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