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에는 광성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500명이 야구장을 찾는다. 광성중은 2012년부터 6년째 매년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찾아 스포츠 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스타팅라인업과 위닝로드 이벤트는 광성중 학생회 임원 및 각 반 대표가 참여하며, 애국가는 트럼펫·클라리넷·큰북 등 11개 악기로 구성된 광성중 브라스밴드의 반주에 맞춰 최원민 군이 부른다.
18일에는 타이어뱅크에서 초청한 고객 및 임직원 400명이 단체관람을 한다. 시구는 서울양목초교 박지훈 군이, 시타는 타이어뱅크 박풍순 홍보마케팅팀장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SK는 꾸준한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 광성중에 응원단과 와이번스걸이 지난 12일 깜짝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스쿨어택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SK는 스쿨어택 이벤트 현장을 촬영, 해당 영상은 광성중이 방문하는 17일 빅보드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