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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오산·화성 등 ‘LH 단지 내 상가’ 쏟아진다

22~23일 상가 67호 입찰 진행 예상 임대료·수익률 검토 중요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2017년 05월 17일 수요일 제6면
김포 양곡·오산 세교·화성 동탄 등 경기도내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LH 단지 내 상가 67호가 한꺼번에 입찰에 들어간다.

16일 수익형 부동산 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2~23일 단지 내 상가 90호의 입찰을 진행한다.

지역별로 신규 공급은 ▶김포 양곡 H-1블록 4호 ▶파주 운정 A21블록 9호 ▶수원 호매실 B-2블록 8호 ▶수원 호매실 A-7블록 9호 ▶오산 세교 1블록 15호 ▶화성 동탄2 A6블록 6호 ▶화성 동탄2 A50블록 8호 ▶화성 동탄2 A69블록 8호 등이다.

LH 단지 내 상가는 탄탄한 자체 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처로 주목받으면서 낙찰가율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지난달 신규 공급된 LH 단지 내 상가 22호는 평균 낙찰가율 184.75%를 기록하며 모두 완판됐다.

특히 안성 아양 B-4블록 102호는 예정가격 2억5천400만 원을 크게 웃돈 6억7287만 원에 낙찰, 277.48%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기존 부동산업계에서는 LH 단지 내 상가의 적정 낙찰가율을 120~130% 정도로 권장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수년간 투자 열기가 지속되면서 평균 낙찰가율이 180% 안팎으로 치솟았다.

이처럼 입찰 경쟁이 과열되자 전문가들은 고가 낙찰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연구원은 "단지 내 상가 입찰 전 배후수요 규모 확인은 필수이고, 외부 수요까지 유입 가능한지 상가 배치를 따져 보는 것도 중요하다"며 "예상 임대료와 수익률을 충분히 검토한 후 입찰가를 산정한다면 고가 낙찰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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