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9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제7회 갈미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갈미 열린음악회는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적 음악회이다.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드림월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장명근 씨가 음악회를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슈트라우스&주페의 만남’의 클래식과 ‘봄비’, ‘아름다운 강산’ 등 친숙한 대중음악도 연주될 예정이다. 소프라노 서운정, 바리톤 임창한, 걸그룹 피터패터가 함께 해 세대를 초월한 음악회가 될 전망이다.

엄태원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즐겁고 생기 넘치는 갈미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윤승재 기자 ys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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