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미 열린음악회는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적 음악회이다.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드림월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장명근 씨가 음악회를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슈트라우스&주페의 만남’의 클래식과 ‘봄비’, ‘아름다운 강산’ 등 친숙한 대중음악도 연주될 예정이다. 소프라노 서운정, 바리톤 임창한, 걸그룹 피터패터가 함께 해 세대를 초월한 음악회가 될 전망이다.
엄태원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즐겁고 생기 넘치는 갈미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윤승재 기자 ys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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