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7 한국형 온라인공개강좌(K-MOOC)’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K-MOOC는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일반 국민에게 온라인 플랫폼(www.kmooc.kr)을 통해 공개하는 사업으로, 2015년 10월 첫 서비스 이후 현재까지 295만 명이 사이트를 방문해 26만 명이 수강 신청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안양대는 ‘강화 역사 특강’이 2017 신규 분야 지정 강좌에 선정됐으며, 교양대학 김형우(62)교수가 맡아 운영한다.

이 강좌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역사 경험이 축적된 강화도 역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