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지역에 캠퍼스를 둔 4개 대학 연합체인 경기북부연합대학(NGAU)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양주시 경동대학교 메트로폴캠퍼스에서 학생토론연합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0여 명의 토론자를 비롯해 학생, 교수, 학부모와 경기북부 지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및 기관·단체 인사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한다.

경진대회는 ▶감동365 양주 서포터스 활성화 방안(경동대) ▶동두천시 역사·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전주한옥마을 벤치마킹(동양대) ▶고양(高陽)형 스마트시티 미래와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중부대) 등 학생들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등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주제로 한 학생들의 열띤 다자간 토론이 벌어진다.

NGAU 측은 경진대회 준비·토론 과정에서 학생들의 지역사회 문화·산업·경제적 이해가 한층 깊어지고 애향심도 크게 고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북부연합대학은 경동대(메트로폴캠퍼스, 양주), 동양대(북서울캠퍼스, 동두천), 예원예술대(경기드림캠퍼스, 양주), 중부대(이노메디아캠퍼스, 고양) 등 4개 대학 연합체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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