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6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시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및 운영, 지역 자원 협력체계 구축 및 주민 참여,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력, 자원의 효율적 활용, 모니터링 및 자체 평가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생활터 중심의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맞춤형 치매 관리,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건강플러스 사업, 취약계층 건강 관리 등 다방면으로 지역 내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주민 주도형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으로 건강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준 유관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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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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