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화성시보건소장과 화성시보건행정과, 동탄보건지소 직원들이 우수기관 선정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 18일 화성시보건소장과 화성시보건행정과, 동탄보건지소 직원들이 우수기관 선정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4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6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시는 전국 2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및 운영, 지역 자원 협력체계 구축 및 주민 참여,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력, 자원의 효율적 활용, 모니터링 및 자체 평가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생활터 중심의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맞춤형 치매 관리,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건강플러스 사업, 취약계층 건강 관리 등 다방면으로 지역 내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주민 주도형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으로 건강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준 유관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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