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최근 옥련시장과 장봉혜림원을 방문해 ‘돈 깨끗이 쓰기 캠페인’을 벌이고, 화폐 제조비 절감을 위해 ‘동전 다시 쓰기’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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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인천본부 임직원들은 1사 1도를 맺고 있는 장봉도를 찾아 화폐 관련 교육 등을 접하기 힘든 장애인들과 직원들에게 올바른 화폐 사용 방법을 알려 주고 가게나 카페 등에서 실제 화폐 사용 체험활동을 도와주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도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한 연수구 소재 옥련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에게 돈 깨끗이 쓰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화 훼손 방지 및 위조화폐 구별 방법 등에 관한 홍보용품을 전달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다음 달에도 ‘국민 동전 교환 운동’을 중점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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