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21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구를 선보인다.

이날 경기의 시구자는 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베스트원’ 유소년 야구단 소속 이우빈 선수다.

베스트원 유소년 야구단은 kt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세이브를 1개씩 추가할 때마다 20만 원을 후원받는다. T커머스 채널 ‘K쇼핑’이 운영하는 kth의 유소년 야구단 후원 프로그램이다.

김재윤은 시포자로 나서 이우빈 선수가 시구하는 공을 받는다. 베스트원 야구단 선수들은 시구 후 kt 응원단과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19일에는 교직원공제회 교사와 학생이 스승의날을 기념해 시구한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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