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올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25개 이상을 회득,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진 종합순위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레슬링 남중 김푸른(산곡중)을 비롯해 양궁 남중 김정민(만수북중) 등 개인종목과 단체종목 농구 남초 인천안산초교와 남중 송도중, 축구 여초 인천가림초교 등은 금메달을 확신하고 있다.
연제곤(인천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총감독<사진>은 "인천은 올해 초부터 선수단을 구성해 중상위권을 목표로 강화훈련을 실시했다"며 "각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개별 맞춤 훈련으로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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