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연애를 글로 배워', 이상형은 무쌍

서지혜, 연애 책으로 배워, 무쌍이 좋아

배우 서지혜가 인생술집에서 그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18일 방영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서지혜와 신소율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연기활동을 통해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서지혜는 까도녀같은 느낌을 주는 스타일. 하지만  서지혜는 소탈하고 솔직한 성격이었다. 인생술집은 서지혜의 반전 매력을 소개하는 장이었다. 

시크함이나 쿨함이 생활화된 듯 하지만 그 이면에 선굵고  있다는 것이다. 

▲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서지혜와 신소율이 출연했다. tvN 캡처

한편  서지혜는 이상형을 공개한 바 있다.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던 서지혜는 이상형 역시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서지혜가 이상형을 공개한 것은  2015년 방영된 JTBC '마녀사냥'에서였다. 이날 방송에는 빈지노와 서지혜가 스튜디오를 찾았고, 이들은 연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방송에서 서지혜는 "연애를 글로 배운 스타일"이라며 "연애 잘하는 법 같은 걸 읽었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이야기가 오고가던 중 서지혜의 이상형이 공개됐다. 서지혜의 이상형에 가까운 인물은 소지섭이었다. 서지혜는 "쌍꺼풀 없고, 그윽한 눈을 좋아한다"면서 "너무 잘생긴 얼굴 말고"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이상형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