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한국팀의 경기가 열리는 23일 오후 7시 송죽동 만석공원에서 거리응원전을 펼친다.

경기 시작 전 밴드, 비보이, 걸그룹 등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월드컵 관련 퀴즈, 포토존, 월드컵 응원 메시지 벽 꾸미기 등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는 한국대표팀이 예선을 통과하면 한국 경기가 열릴 때마다 거리응원전을 할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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